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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캐릭터 조형이 예전 리듬게임 캐릭터들처럼 컨셉(뭐... 닌자아이돌. . 이런???)에 치중된게 아니라 각각의 개인의 결핍, 그리고 관계성에 기인하여 조형된 게 무척 좋았다. 일애니 아이돌물 잘 안보는게 컨셉이 과하면 정이 잘 안가서였는데 역시 캐릭터의 완성은 트라우마인듯... 극호밴드물 기대 안하고 봤다...기보단 그냥 하와가 짓시에서 아베무 냅다 틀어버려서 아베무 강제시청 후 궁금해져서 마이고까지 본건데 지금까지 본 걸밴드물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 같음. 아 걸즈 밴드 크라이도 나쁘지 않았고... 봇치더락이나 케이온은 그냥 킬링타임용이지 좋았다...까지는 아니었던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 시련이 대체로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는 공동체라는 거 나 공감할수가 없어가지고 뭔가 좋았던 거 꼽자면 소요는 과거 밴드에 더 집착하고 토모리는 평생에 집착하고 타키는 토모리만 좋아하고 아논은 관종 JK고 다 각자의 목적으로 밴드를 결성한다는게... 길고양이 너는... 뭐니? 애니에서 한 업적: 토모리 말하고 있으면 옆에서 BGM 깔아주기 근데 쟤네한테는 고양이같은 애가 한명 필요하긴 함 ;;; 어쨌든 제법 모에요소도 존재하며 갈등요소도 재밌고 감동적이고 캐릭터도 입체적이라 재밌었습니다 요즘은 아베무 보며 한주한주 이것 뭐예요? 하는 중 (+) 무츠미 너 뭐 어쩌려고 이러는거니 아베무는 이제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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