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が消えても星は廻る 누가 사라진다 해도 별은 도는 법이야 明日が今を過去にしていく 내일이 지금을 과거로 만드니까 残酷なまでに完璧な世界 잔혹할 정도로 완벽한 세상 どこかでまた躓いた蟻 어딘가에서 또다시 멈칫한 개미 未だ響く心臓のドラム 아직도 울리고 있는 심장의 드럼 それしかないと導くよ 그것밖에 없다며 손짓할게 疑いながら その全てで 의심하면서도 그 모든 것들로 信じた足が運んでくれる 믿은 발이 옮겨 줄 거야
どうして体は生きたがるの 몸뚱아리는 어째서 살고 싶어하는 걸까 心に何を求めているの 마음에 무엇을 갈망하는 걸까 性懲りも無く繋いだ世界 질리지도 않고 이어져 온 세상 何度でも吐いた 命の証 몇 번이고 토해 냈던 목숨의 증표 さあ今 鍵が廻る音 자 지금 열쇠가 돌아가는 소리 探し物が囁くよ 찾고 있던 것이 속삭이고 있어 赤い血が巡る その全てで 새빨간 피가 흐르는 그 모든 것들로 見えない糸が解ける場所へ 보이지 않는 실이 풀리는 그곳으로
당신에게 해야할 말이 있어. 그리고 말할 건데, 내가 당신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고 들어줘. 내 사랑스러운 친구. 내 최고의 친구. 날 사랑해달라 부탁하는거야. 앞으로 몇 분 동안 힘들거고 날 사랑해야 했던 순간 중 가장 힘들지도 모르지만 우린 괜찮을 걸 알아. 우리니까. 그러니까... 내가 이제 뛰어내릴텐데, 내가 떨어지는 동안 내 손을 잡아주었으면 해. 알겠지?
僕には何もないな 参っちまうよもう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어 지쳐버리겠어 이제 とっておきのセリフも特別な容姿も 소중히 간직했던 대사도 특별한 용모도 きみがくれたのは愛や幸せじゃない 네가 준 것은 사랑이나 행복이 아니야 とびっきりの普通と そこに似合う笑顔だ 정말 훌륭한 보통과 거기에 어울리는 미소야
僕でよかったかい？こんな僕でよかったのかい？ 나로 괜찮았니? 이런 나로 괜찮았어? なんて訊いたりしないよ だって君がよかったんだ 라고 묻거나 하지 않아 왜냐면 네가 좋아했었어 そんな僕の予感なんだ 그런 나의 예감이야
からだは関係ないほどの心の関係 몸은 관계 없을 정도의 마음의 관계 言葉が邪魔になるほどの心の関係 언어가 방해가 될 정도의 마음의 관계 会いたいとかね そばに居たいとかね 守りたいとか 보고 싶다든가, 옆에 있고 싶다든가, 지키고 싶다든가 そんなんじゃなくて ただ僕より先に死なないでほしい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나보다 먼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そんなんでもなくて あぁやめときゃよかったな 그런 것도 아니고 아아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何でもないよ」なんでもない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僕には何もないな ってそんなこともないな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네, 그런 것도 없네 君の本気で怒った顔も呑気に眠る顔も 너의 진심으로 화난 얼굴도 태평하게 잠든 얼굴도 きっとこの先いちばん映していくこの目 분명 이 앞으로 가장 비추고 있는 이 눈 君の大きい笑い声をきっと誰よりも 너의 큰 웃음소리를 분명 누구보다도 たくさんきけるのは僕のこの耳 많이 들을 수 있는 건 나의 이 귀
からだは関係ないほどの心の関係 몸은 관계 없을 정도의 마음의 관계 言葉が邪魔になるほどの心の関係 언어가 방해가 될 정도의 마음의 관계 会いたいとかね そばに居たいとかね 守りたいとか 보고 싶다든가, 옆에 있고 싶다든가, 지키고 싶다든가 そんなんじゃなくて ただ僕より先に死なないでほしい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나보다 먼저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そんなんでもなくて あぁよしときゃよかったか 그런 것도 아니고 아아 그만뒀음 좋았을 걸 「何でもないよ」 「아무것도 아니야」
会いたいとかね 離さないから離れないでとか 보고싶다든가, 놓아주지 않을 테니 떠나지 말라거나 そんなんじゃなくて 그런 건 아니고 そんなもんじゃなくって あぁ何が言いたかったっけ 그런 게 아니라니 아아 뭐가 말하고 싶었지 「何でもないよ」なんでもない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君といるときの僕が好きだ 너와 있을 때의 내가 좋아
